📌 FACTS

열심히 달려왔다.
벌써 한 주의 끝을 맺는 주간회고를 작성해보려 한다.

😮 이번 일주일간 어떤 일을 했을까

새로운 공부를 한다는 신나는 마음으로 내일배움캠프에 참가했고, 여러번 방문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게더타운과 다시봐도 재미있고 친절한 매니저님들, 새로운 환경 새로운 가지각색의 팀원들까지 만나고 서로가 익숙해지기도 전에 원격강의의 쓰나미에 친목 도모는 포기해버렸다.

  • A-z 기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자.

HTML이라는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CSS라는 나뭇가지와 알록달록한 LED를 붙인다.

그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즉 “웹페이지” 이다.

알록달록한 LED를 가지각색으로 만들어서 파는 가게이름은 “bootstrap”이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해 산타에게 선물을 달라고 소원을 비는 언어는 “JavaScript”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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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tion example(exam1, exam2){
  set("내가 원하는 선물은 맥프로")
} example(exam1,exam2)

라고 선물을 빌어보자.

트리로 선물을 대신 빌어주는 기계도 있다, 바로 jquery이다.

이 친구는 $('#give-url').val('여기에 텍스트를 입력하면!');처럼 기계로도 트리와 소통이 된다.

Json은 우리가 보낸 “받고싶은 선물들”을 LIST화 하여 특정 형식으로 표현하는 파일이며,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POST,GET 요청을 할 수 있다.

이때 Ajax라는 친구가 POST와 GET을 아주 쉽게 컨트롤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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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type: "GET",
  url: "give_url",
  data: {},
  success: function(response){
    console.log(response)
  }
})
한글 영어
제목 Title
저자 author
리뷰 review

따라서 클라이언트 코드는 다음 세 단계로 구성되는데,

  1. input에서 title, author, review 가져오기
  2. 입력값이 하나라도 없을 때 alert 띄우기.
  3. Ajax로 서버에 저장 요청하고, 화면 다시 로딩하기
  • A-z 심화

스크래핑과 크롤링의 차이를 학습했다.

요약하면 크롤링은 허술한 복사라면

스크래핑은 완벽한 복사다, 그 복사를 돕는 친구가 바로 “Selenium”

naver에서 제공하는 지도API로 맛집 리스트를 구현했고

Jinja2를 이용해 사전API를 통해 나만의 단어장도 제작했다.

Bulma를 이용한 회원데이터가 존재하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때 bulma는 bootrstap 과 같은 종의 친구다.

(+)보안 로그인은 너무 어렵다, 진짜 어렵다 SHL인지 뭔지 정말 어렵다. 이해가 되질않아 포기한다. 자꾸 encoding인지 decoding인지 오류를 지겹도록 보았다.

  • Git

한Git 두Git

git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학습하고 fork를 이용한 PR 개념, clone, comit, puu/push, remote와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 FEELINGS/FINDINGS

전공자라 솔직히 부담 없었다.

나 또한 졸업하면 수학과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분석, 또는 어떤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알고리즘으로 제작하는 서버,클라이언트 개발자로 클 줄 알았다.

하지만 웹에서도 알고리즘은 존재하며 내가 C언어,Java로 big.o를 이해하며 문제해결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해결 할 떄 time over가 떠서 파일 또는 자료의 자료구조를 알고리즘으로 개선하던게 웹에도 똑같은 이슈들이 존재했다.

지금 까지 배웟던 프로그래밍중에 웹 개발이 가장 재미있다.

짜릿하다 앱프로그래밍은 단순 무식해서 좋았는데 웹 개발은 아무것도 칠해져있지 않은 담벼락에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낙서를 하는 기분을 들게한다, 또한 이런 작업들을 동료들과 함께한다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낀다.

동료들이 질문해 줄때마다 너무 기분좋다, 나는 대학시절 항상 다른 학우들의 도움을 받던 위치에서 누군가에게 지식을 나눠준다는 경험을 처음해본다,

그때 그 친구들이 이렇게 Learned to study를 했던거구나 싶었다.👋👋

올해 초 수강했던 왕초보개발의 수업들을 수강하고 머리속에도 분명히 남았던 지식들을 자만하게 두지말자. 이미 학습되어 그냥 지나친 내용들 다시 보면 어리둥절 해진다-> 아마도 그건 내 머리가 그 내용들을 완전하게 내것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대학 생활도 그랬다. 분명히 수업시간엔 열심히 완벽히 이해한 내용들을 중간고사, 기말고사에는 그 내용들로 빈칸을 만들어 버린다.

그래도 한번 보는 것 보다 두번보는게 확실하다. 심화라고 해도 front 분야는 쉽기도 쉽고 이해가도 쉽고 직관적인 편이라 흡수를 빠르게 했다.

아마 지금 생각으론 흡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플래쉬 메모리겠지만..

그래도 역시 git이다, 여러개의 repo가 날 설명하듯 반복 숙달한 내 앞에선 날 막을 수 없다!

그치만 왜 동료가 물어보면 머리속은 백지가 되는걸까.. 더 자세히 설명 가능한데…

📌 FUTURE

앞으로 있을 프로젝트에 항상 친절하게 팀원들을 이끌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일을 내보고싶다.

누군가 내 회고를 읽을지 모르겟지만 이렇게 마크다운을 통해 회고용 웹을 만드는 것 마저 너무 재미있다.

재미가 최고다, 다음 주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복습을 꾸준히 합시다!

⚙️ 고생했다 호상씨!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호상씨 고생 하셨습니다

😎 자신의 자리가 꼭대기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호상씨가 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