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과: [] 이력서와 포토폴리오, 자기소개서를 컨펌 [] 집앞에 새로생긴 스타벅스 방문 [] 기초 리마인드를 위한 깃헙 문제별난이도 정복(5회풀이) [] git 정리
극찬의 연속
오늘 이력서와 포토폴리오, 자기소개서를 컨펌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notion을 통해 피드백들을 올려놓았고, 마치 모의면접 만큼 날카롭게 이력서를 읽어보셧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질문들로 내 지식을 확인하셨다.
새롭고 재미있는 작업들과 공부를 찾아가다보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토폴리오가 풍성해진 느낌을 받앗는데 튜터님도 그부분이 흥미로우신지 삭제 말고 추가할것만 알려주셧다.
- 나는 여러개의 분야를 공부를 했고, 이력서나 포토폴리오에 그 사항들을 적어도 되는지 물었다
-> 적어도 된다, 그러나 본인이 겪은 일이 맞는지 라거나 면접관이 흥미로운 부분을 체크하는 순간 바로 질문이 들어 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불확실한 정보와 납득하지 못할 답변을 할 것 이라면 삭제하는 것이 맞다.
–> 프로젝트를 처음하며 겪은 안드로이드 이기에 기억이 오래가고 튼튼하게 갈 줄 알았다, 질문을 받고 간단한 멀티스레딩에 대해서 설명은 성공했으나 좋은 인상은 주지 못 할 만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고작 내가 공부를 하기 위해 멀티스레드를 썻으니.. 그만큼 부하라던가 부족한 부분이 보일것이다, 쉽게 페이징이나 세션으로 처리 할 수 잇었으니.
- 면접에 대한 공포 및 두려움이 있다 만약, 튜터님이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떨거나 긴장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튜터님은 ㅋㅋㅋ 딲봐도 긴장과는 거리가 먼 사람같았다, 튜터님은 면접을 최대한 많이 보라고 하셨다. 그저 면접의 분위기를 읽고 면접관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경험치를 챙기는게 아니라, 면접관이 하는 질문들을 모두 녹음하고 복기하여 절 때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는 질문방패를 만들면 긴장 할 수 가 없다고하셧다ㅏ.. 납득… 그러나 제일 큰 문제점은 사기업을 도전하며 공기업간의 온도차나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고배가 너무 썻다, 왜냐하면 탈락하면 3개월 뒤에 도전하거나 아예 서류를 넣을 수 없는 기업도 있기 떄문에…
수 많은 질문을 하며 살았다.
남들이 하던 일, 시키는 일 다 하고 살았다.
평범한 가정 평범한 인생사에 평범한 대학에 평범하던 삶에
코딩은 내가 너무 특별했다.
어느새 생겨버린 습관하나, 나에게 질문을 한다.
“나는 살면서 죽을 것 처럼 노력했는가”
사실 그런 적이 없다, 그래서 너무 창피했다.
아침에 일어나 밥 챙겨 먹고 일어나 정해진 스캐줄을 따라하니 대학도가고 실패라는 단어를 맛 볼수가 없었다.
그러니 모르는게 당연하다, 피나는 노력, 죽을 힘으로 달리는 내 경험은 군대를 제외하곤 없었다.
오늘 사우나를 가서 한참을 생각 해봤는데 나는 노력을 안해본것도, 숨참고 뛰는것도 다 해봤다!! 그저 내 자신이 그 피나던 노력의 시간들을 “즐거움”으로 버텼고 지금은 다 좋은 기억들이라 고생, 힘껏 달렸을떄의 그 쾌감외에는 없다.
나는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나게 달릴꺼다.
누가뭐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