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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화가 날까
- 나는 지금 “백엔드개발자”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흥미롭다, 지금 내가 회사 생활을 백엔드 개발을 이렇게 즐기고 재미있어하는지, 이제야 알게되었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
기계를 시작으로 다른 친구들이 모래성을 만들고, 비행기로 전투 게임을 할 때, 나는 볼트와 스페어가 좋았다, 나의 아버지는 도자기를 만드셨는데,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 받았는지 곧 잘 분해하고, 조립하고 설명서를 읽을때 남과 다른 속도와 희열을 느꼈다. 그러고는 나는 놀았다, 왜 공부를 해야하고, 무엇인가 배운다는게 귀찮았다. 공부를 하는 시간보다 냉장고를 머리속에서 해부하거나 장난감을 부셔서 장난감 조각들을 다시 조립하는걸 좋아했다. 다를게 없었다, 남들과 다름 없이 살앗다.
사실 달랐다. 남들보다 노는게 좋았고, 놀기위한 거짓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다. 그 시절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였고, 후회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려서 기회의 폭이 좁았고, 할 수 있는 것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 다른 부모님들은 비행을 걱정했지만, 나의 부모님은 사교성을 걱정했다
나는 특별하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우유부단하다. 대기업, 삼성맨, 누구나 아는 기업의 개발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포기했다 -> 사실 안햇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실패”가 두려웠고, 도전하지 못했다.
공기업을 필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결과를 위한 도전에 급급했다. -> 그 당시에는 명문처럼 썻던 이력서들이 시간이 지나 읽어보니 내가 사장이라도 시간낭비라 생각 될 정도로 엉망이였다.
군인은 내 꿈과 이상을 모두 줄 수 있는 공동체였다, 복무하며 즐거웟던 기억밖에 없기 때문에 추억보정이 작용되었다 그러나 영어를 못한다, 한국사를 못한다. -> 포기했다, 사실 이것도 “안한거다” 토익이나 토플을 무서워서 못치는사람 있나? “바로나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벼와 비슷하게 고개가 숙여진다고 하는데, 나는 실력도 없는게 고개만 숙인다. 밑천이 바닥나면 창피하다, 그래서 유추해봤는데, 나는 별게 없는 사람인데 세상은 나를 특별하게 만든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컴퓨터 박사, 뼛속부터 이과충 으로 나를 부른다. 수학적인 계산보다는, 세상의 계산에 능한편이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 계산은 빛을 발한다.
나는 나에게 도움되는 사람만 만난다. 재수가 없을까? 그렇지않다, 왜? 나는 가장 먼저 내 자신이 쓸모가 있어야 하기 떄문에,
자 찾았다.. 왜 나는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밑천이 바닥이 날까봐 두려울까.. -> 나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떄문에
과거의 회상은 여기까지다, 예전의 글에서 적었는데 , “세미 취업사기”, “연봉내려치기”, “ 망할것같은 회사” 모두 다녀봤다, 결과적으로 답은 비슷하다, 대기업의 경쟁에, 공기업의 경쟁에 도태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취업에 성공했고, 성공을 위한 성격급한 도전은 앞의 경험을 만들었고ㅡ, 그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지금 재직중인 회사는 너무좋다, 물론 사람이…)
⏰ 백엔드 개발자를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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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출근 9시 퇴근 -> 취준생은 박자와 끈기가 생명이다. 나만의 패턴을 만들고 학습시켯다, 9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9시에 퇴근해서 10시에 무조건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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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만낫다 -> 전공자라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거나 무시하는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인생에서, 모르고 낮은 위치에서 상대방을 대하니 -> 내가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정보가 흘러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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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택은 좁고 깊게 알자 -> 내 깃허브 스킬 스택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 스킬인터뷰를 하는 시니어 개발자들은 보자마자 안다. -> 얉고 넓게 아는 친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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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나를 표현하자 -> 지금 재직중인 회사에서 내 블로그는 얼어붙은 면접장을 녹여주는 따듯한 코코아와 같았다. -> 비록 블랙코미디처럼 취업사기 당한 포스트를 보셨는지 다독여주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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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하자 -> 메모하는 습관 하나는 부모님이 잘 만들어주셨다. -> 항상 메모하고 다른이에게 질문 할 떄 내가 들었을때 이해가 될 정도로 정재를 하고 질문을 하게된다 -> 또한 계속 묻지말자, 구글 doc나 책은 인내심이 없다, 마음껏 물어보고 마음껏 열어보자